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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 부여

2022. 10. 4. 22:22

 

2022.10.01. ~ 2022.10.03. 2박 3일 부여여행 (짧은 기록)

 

 

가족이 모이는데 의미가 있는 여행이라 빡빡한 일정은 아니었다.

밥먹고 둘러보고 다시 숙소와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는 일정의 반복

하지만 평소에 운동이라고는 전혀 안하는 몸이라 너무 힘들었다 ;~;

지금도 다리 아픔ㅠㅠㅠㅠ

하루에 다리 한짝씩 아팠음

 

 

성흥산성 (사랑나무)

- 줄서있는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진은 포기하고 주변만 둘러봄

- 낮엔 날씨 좋았는데 오후엔 구름이 많아서 예쁜 노을 못본게 아쉬웠음

- 와 올라갈 때 다리 후들거려서 겨우 갔는데 내려올 때 고꾸라질까봐 엄청 긴장함

- 이날 왼쪽 다리를 잃었다.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약수도 마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성흥산성도 힘들다했는데 약과였다. 고란사까지 내려갔다 올라갈 때 힘들어 죽을 뻔 ;~;

- 이날 나는 오른쪽 다리마저 잃었다...

궁남지

- 연꽃 필때 가면 정말 예쁠 듯

- 평지인데 양쪽 다리 다 아파서 걷는게 고역이었음. 걸을 때마다 앓는 소리 절로 나오던ㅠㅠㅠㅠ

 

무드빌리지 가고 싶었는데 10명넘는 인원이 한창 피크일 시기에 가는 건 무리일것같아 높은댕이감.

but... 너무 오래 걸려서 결국 주문 취소하고 숙소 근처 카페감.

 

여행 중 하루는 갓식빵 다녀옴.

밤식빵은 없어서 못먹고, 그냥 기본이랑 연유크림(?)이랑 고구마어쩌고 먹어봤는데 무난무난 괜찮았는데 또 먹고 싶다 이런 맛은 아니었음.

 

숙소는 롯데리조트

리조트 바로 앞에 아울렛이 있어서 저녁에 산책 겸 쇼핑하러가기 좋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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