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XX 어필 (ⓒ 김욀)
[ 작품정보 ]
* 배경/분야 : 현대물 연예계
* 작품 키워드 : 달달물 성장물 역스폰물 아이돌물 계약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스폰서
* 인물 소개
공 (유하준, 25 / 183cm)
- 미남공 다정공 (유사)연하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동정공
- 신인 망돌 그룹 'FLASH7' 의 유일한 희망
수 (하재서, 25 / 177cm)
- 무심수 미인수 (유사)연상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 톱 아이돌 그룹 'UBC' 비인기 멤버 / 모 그룹 회장 막내아들
[ 개인의취향 ]
퍼펙트 XX 어필 ★★★★
유하준 ★★★★
하재서 ★★★★☆
퍼펙트 XX 어필 3권 (+외전 1권) 총 4권
2022.07.02. ~ 2022.07.03. 읽음
아무거나먹을래 @sik_dan
어 뭐냐 하준재서 주식 사도 됨?
12 리트윗 1 마음에 들어요
― 퍼펙트 XX 어필 1권 | 김욀 저
최근에 팬반응이 재밌는 작품을 봤더니 팬 반응 있는 다른 연예계물이 보고 싶어 져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던 작품인데 담아둔지 일주일도 안돼서 50% 떴다. 나이스 타이밍!
하지만 1권 극초반 진짜 고비였다. 라디오 방송에서의 재서는 너무 싸가지없고 재수없다. 그래서 오해도 했다. 지 잘난 맛에 사는 놈인가 했는데 나중에 재서시점에서 재서 이야기를 알게 되고 세상 속상했다;~; 재서는 그저 털 세운 고양이었다. 강한척하지만 여리고 예민하고 외로운. 어찌나 마음이 짠해지던지... 시작이 언제인지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 재서를 마음에 품고 부둥부둥하고 있었다. 재서야 너도 멋있고 잘났어 능력 있다고ㅠㅠㅠ 재서 차별하지 마 이새퀴들아 (╬▔皿▔)╯
[UBC OFFICIAL] 난 올린 거.
― 퍼펙트 XX 어필 1권 | 김욀 저
하준오빠짱
입금 7,000,000원
― 퍼펙트 XX 어필 2권 | 김욀 저
초반 고비만 넘기면 작품 정말 술술 넘어간다. 다음 편을 안 볼 수가 없게 이야기가 딱 끝나서 끊을 수가 없다. 새벽 늦게까지 다 보고 잤음... 비록 하준이의 그룹이 왜 망할 수밖에 없는가&민폐쩌는 리더와 재서를 가스라이팅하며 외롭고 예민하게 만들었던 열폭쩌는 구남친(핵폐기물같은놈)은 정말 어디까지 나를 분노하게 할까 싶을 정도였지만 재미는 있었다. 핵폐기물은 확실히 나락으로 보내기도 했고.
재서가 하준이를 만나 변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고, 재서가 점점 빛을 발하는 것도 하준이가 아이돌을 성공적으로 다시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마음이 드는 결말이었다. 역시 연예계물은 역시 능력과 인기가 있어야 제 맛. 아육대(아체대)나 연말무대로 #투하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보여줄 건 다 보여준 것 같은데 작품 속 인물을 덕질하는 기분은 처음이라 그런가 더 많이 보고 싶은 아쉬움이 자꾸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봄 ㅠㅠㅠㅠ 외전 더 보고 싶다 ಥ_ಥ
순종적으로 몸을 굽힌 채 꼬리를 파닥파닥 움직이는 큰 개. 덩칫값 못 하고 순하고 착해 빠진 유하준. 열정밖에 없는 바보 같은 자식. 괴롭혀도 내가 괴롭힐 거다. 다른 놈은 안 된다.
우리 멍멍이는 내가 지켜야겠다.
― 퍼펙트 XX 어필 2권 | 김욀 저
"내 취향이야."
이건 거짓말이었다. 별 모양 같은 건 귀걸이로도 쓴 적이 없는데. 내게는 '별'이라는 말이 어색해서 가까이 두지도 않았는데. 이 목걸이는 마음에 들었다. 처음 만들어졌을 대부터 내 것으로 정해진 듯했다.
별. 오늘부터 취향인 걸로 하면 되지, 뭐.
― 퍼펙트 XX 어필 2권 | 김욀 저
질투하는 재서🐱
박성주를 만나러 나올 시간은 있으면서, 나한테 왜 연락은 안 했지? 물론 성주는 그 프로그램의 '멘토'니까, 뭔가 정보를 들을거라 기대했을 수도 있다. 그래도. 그래도 그렇지.
"…… 서운하게."
서운했다니. 이건 완전히…… 유하준한테 푹 빠진 사람 같잖아.
― 퍼펙트 XX 어필 2권 | 김욀 저
나랑 엮이면서 자신이 게이임을 깨달은 유하준과, 대륙미남 게이 진 아무개의 만남이 운명처럼 느껴졌다. 머리칼이 쭈뼛 섰다.
"아! 진짜!"
― 퍼펙트 XX 어필 2권 | 김욀 저
"애기야."
애기? 생각지도 못한 호칭에 입이 딱 벌어졌다. 놀란 건 명림도 마찬가지인지, 딱딱하게 얼어붙었다.
"오줌 지리고 싶지 않으면 불장난은 다른 데 가서 해."
"네?"
명림이 황당한 얼굴을 했다. 재서는 내 손에 깍지를 끼더니 그대로 들어 올렸다. 그 찰나에 나도 보았다. 내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 놓은 반지와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재서의 손가락을.
"얜 내 거야."
― 퍼펙트 XX 어필 3권 | 김욀 저
[ 소장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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