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 오늘은 치킨먹방 w - PAB 저

오늘은 치킨먹방 w (ⓒ PAB)

 

 

 

 [ 작품정보 ]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게임물 연예계 달달물 성장물 일상물 잔잔물 힐링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3인칭시점 
* 인물 소개
   공 (서이문, 2N세)

   - 미인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 닉네임 ‘THATMOON’, 인기 아이돌 ‘온더스카이’의 멤버. 인간관계로 생길 문제를 경계하여 최대한 주변 사람과는 거리를 두었지만, 어쩐지 강하에게만큼은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어 한다.

   수 (강하준, 25세)

   - 미인수 능력수 다정수 단정수 명랑수 상처수 얼빠수 연상수 적극수

   - 닉네임 ‘강하’, 게임 전문 인기 스트리머. 개인 사정으로 일본에 살며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새로 만난 친구 이문과는 의미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설렘을 느끼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온 팬들이 주목하는 아이돌-스트리머의 사랑과 생생한 커뮤니티 반응이 보고 싶을 때

 

- 서이문 나이 그래서 몇살이야? 1권에 2살차이, 23살이라고 언급됐다가 외전에는 3살 차이라 나오고. 너무 대충봤나? 2살 차이가 속인거고 3살 연하가 맞는건가? 뭐가 뭔지 모르겠네.

 

 

 

 [ 개인의취향 ] 

 

오늘은 치킨먹방 w ★★ (중도하차위기...)

서이문 ★★

강하준 ★★☆

 

오늘은 치킨먹방 w 5권 (+외전 1권) 총 6권

2022.07.21. ~ 2022.07.23. 읽음

 

 

예전에 아이돌x스트리머 작품 1권보고 재밌어서 전권 결제했다가 중도하차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작품도 같은 경험을... 겪을 뻔했으나 삽질이 언제 끝날까 하는 궁금증과 오기로 보다 보니 완독해버렸다. 1권부터 확 사로잡는 재미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약간의 호기심으로 2권 결제하고 나서 이걸 계속 봐야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3권, 4권 보다보니 나름 아주 소소한 재미가 생기더라는 희한한 작품. 

 

자각을 하고도 피하는 서이문과 자각 이후 서이문의 마음을 확인하고 직진하는 강하준이 의외라면 의외였다. 사실 이렇게 끝까지 서이문이 삽질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삽질이 길어서 지루했으나 강하준의 직진으로 그래 곧 붙겠지, 곧 사귀겠지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좀 힘들었다. 강하준이 자각하고 고백할때는 이제 쌍방이구나!! 했었는데 아니 세상에 서이문의 끝없는 삽질이 나를 또 한 번 좌절시켰고, 이쯤 됐을 땐 오기로 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둘이 잘되는 꼴은 보고 간다는 심정으로.

 

유치한 맛으로 보고 싶어서 선택했으나 이 작품은 허술한 에피소드와 어설픈 전개 위의 애매한 유치함, 공수의 부족한 매력이 아쉬웠다. 초반에 잠시 느꼈던 매력이 다 사라져 버리고 없다..... 현실적인 팬 반응도 기대했는데 외부인(강하준)이 그룹 내에 끼어들면 아무리 좋은 반응이라고 해도 저렇게 그룹 커뮤니티에서 쉽게 언급되거나 할 건 아닌데 불호나 자정보단 호, 극호에 가까운 반응이라 공감하기 힘들었다.

 

19금 외전도 아쉬움이 많다. 잦은 씬을 선호하지 않는 거지 한 권에 한번 정도는 제대로 된 텐션으로 나오길 기대하면서 보는 사람인데 이게 굳이 19금에 외전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야 했나? 싶을 정도로 아쉽다. 완독을 했으나 왜 했는지 모르겠고... 남은 것도 없고... 생각나는 것도 없다. 킬링타임용이라기에도 아쉬움이 큰 작품.

 

+)

작품 자체도 아쉽지만 편집도 문제가 많다.

개인방송 채팅이나 커뮤, SNS 반응이 있는 작품인데 css가 없다!

그리고 가독성이 엉망이다.

 

"대화" 

"대화" 

가 아니라

 

"대화" "대화" 서술. "대화" 서술. 이런 식으로 편집되어 있어(아니, 편집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건가?) 읽기 매우 불편하다. 

내가 그동안 본 작품 중 제일 엉망이었음.

 

 

 

 

 

 [ 소장인증 ] 

 

- 1권 무료